전현무 커플봉사 '스태프도 몰랐다'
[내외일보]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 커플이 봉사에 나섰다.
6일 다일공동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면서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와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밥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 앞으로 더욱 관심을 두고 밥퍼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음을 모아 봉사로 함께한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 이혜성 커플은 주황색 앞치마를 입고 봉사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