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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보일러 안전점검으로 화재예방에 앞장서

  • 입력 2020.05.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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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보일러 일제점검을 지난 6일 마리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노후보일러 안전점검은 화목보일러 위주로 실시됐으며, 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다른 난방기기보다 많다.

120자원봉사대에서는 안전점검을 하면서 보일러 보충수 물통 교체, 화목보일러 청소, 보일러 배기통 점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이동 등을 실시하였고, 주민들에게 보일러의 주기적인 청소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보일러 점검을 받은 마리면 성락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거창군 120자원봉사대에서 보일러 안전점검을 해 주신대 대해 감사드리며, 화재없는 마을이 되도록 앞으로도 보일러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다” 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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