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코로나 고백 '충격' 

[내외일보]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코로나19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마돈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내가 코로나19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이 양성반응을 보였다면, 그것은 7주 전 내가 파리 투어 후 앓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마돈나는 "현재 아프지 않다"며 자신이 약 7주 전 파리에서 공연을 했을 때 단순히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돈나는 "지금은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회복됐음을 알렸다.

마돈나는 4월 초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약 10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달 마돈나는 코로나19 항체가 생겼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사진작가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