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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김광수’ 군의원, 새만금 비산먼지 해결 촉구

  • 입력 2020.05.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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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9회 임시회 제2차 5분 자유발언 통해 강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김광수 부안군의원(변산·계화·하서·위도 선거구)은 최근 열린 제30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만금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과 군민이 지혜와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광수 의원은 “방조제 완공 10여년이 지났지만 곳곳에서 추가 개발과 매립공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은 심각한 먼지날림과 소음진동으로 고통을 호소하나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감독기관에서는 비산먼지 관리규정 위반업체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고 성토했다.

특히 “비산먼지 해결을 위해 부안군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사업일정을 주민과 협의해 준설토로 인한 뻘 먼지 최소화 방향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관리규정 위반업체에도 강력 지도단속 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아울러 김광수 의원은 “새만금 비산먼지는 군민 삶마저 야금야금 좀먹고 있다”며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주민 삶을 지켜내도록 집행부와 관계기관 등이 뜻을 모으고 행동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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