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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진안환경농업대학 오는 14일 개강

  • 입력 2020.05.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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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제20기 진안환경농업대학을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별도 입학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사과과정은 5월 14일, 수박과정은 5월 19일 개강한다. 과정별 50시간 이상으로 10월까지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과정별 전문농업인 양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목표를 두고 생육, 병해충 등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마이크 위생커버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진안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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