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 완료

  • 입력 2020.05.11 16:35
  • 댓글 0

행정복지센터와 오동지교류센터 복합청사 건립 추진 가속화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용현면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용현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6억이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용현면 행정복지센터(민원봉사실, 다목적실, 주민자치센터 등)와 용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오동지교류센터(향토자료관, 프로그램실, 어린이방 등)를 복합청사로 건립되며 연면적 약 1,500㎡(1동, 지상3층) 규모로 2020년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2021년 5월 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회 선정된 기본설계안은 사천시 공공건축가 자문을 통해 발전시킨 4개 계획안 중 지난 21일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선호도 조사 결과와 건의사항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설계안은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복합청사로서의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안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자치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향후 실시설계 완료시까지 추진위를 통해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