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직원 간 화합과 함께 건강하고 신뢰 넘치는 긍정적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배려 깊은 칭찬문화 조성을 위해 ‘칭찬 고래(GO來)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의 칭찬사원 선정 ▲칭찬 1·1·1(1일, 나1번, 동료1번 칭찬하기) ▲부서별 자체 ‘칭찬 고래(GO來)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칭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전산망에 ‘칭찬합시다’라는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친절·선행·업무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칭찬사례를 공유하고, 게시물에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댓글을 붙이거나 추천하는 방식으로 매월 ‘이달의 칭찬사원’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이번 달 칭찬사원 주인공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감염병의 사내유입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팀 팀원들을 선정·포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칭찬 캠페인을 통해 직원 서로간에 사소한 일에도 감사함을 전하며 칭찬이란 메시지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친절·선행·업무 등으로 칭찬 받는 직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장풍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