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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나섰다.

  • 입력 2020.05.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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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해‘MG eshop' 통해 안정적 판로 지원
-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및 동반 성장을 위하여 새마을금고 복지회(이사장 최천만)에서 운영하는 ‘MG eshop’ 입점을 지원했다.
 
MG eshop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전국 1,300여 금고에서 사용하는 물자구매 채널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입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입점 계약을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8년 부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 중인 기업들로 현재까지 총 25개 지원기업 중 제조업 기반 10개 기업을 우선 입점 지원하였고, 향후 15개 기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총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총 13억 원의 성장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MG eshop 입점과 같은 인프라 지원, 대출 이자 지원,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지원 등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ww.mg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회장은 “금고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지원은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소비가 곧 사회 문제 해결로 연결되는 가치 소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이번 입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상생과 동반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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