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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반박 "책임 각오하라"

  • 입력 2020.05.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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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병지SNS
출처=김병지SNS

김병지 반박 "책임 각오하라"

[내외일보]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한 인터넷 맘카페에 올라온 ‘도농동 확진자가 김병지 아들 맞냐’는 글에 반박했다.

김병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맘카페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글쓴이는 “도농 ○○아파트 확진자 김병지 아들 맞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고 “기사도 없고 네이버도 다 막았는지 내용이 없네요”라고 적었다.

이에 김병지는 "제 가족은 코로나19 확진이 분명히 아니고 네이버 기사를 막지 않았다"며 "이태원 등 코로나19 이슈 장소도 일절 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작성한 글로 인해 저희가 하는 사업은 회복 불가능한 막심한 피해를 보게 된다"며 "글을 올릴 때는 정확하게 알아보고 올려달라. 이 사안은 '아니면 말고'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글은 사실이 아니기에 정보로 보기도 어렵고 공익적이지도 않다. '기사도 없고 네이버도 막았다'는 대목은 힘으로 사실인 것을 감췄다는 느낌"이라며 "심히 악의적으로 해석된다"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추후 이 글에 대한 책임은 각오하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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