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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 질문

  • 입력 2020.05.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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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거쳐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날인 12일 이우규 의원이 쓰레기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설정 및 향후 관리대책과 복지서비스 일원화 및 카드 통합서비스 개선을 제안하고, 조준열 의원은 진안 흑돼지 육성 종합대책 마련과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소 조직 강화 및 자원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튿날 첫 질문에 나선 김광수 의원은 중단되거나 미진한 대규모 관광사업(케이블카, 별빛고원 천문대, 양서류 체험관)에 대한 재검토 및 대책방안 마련을 요구하였고, 이어 정옥주 의원이 농작물 연작피해 지원대상 확대와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요소수 주입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대상 확대를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박관순 의원이 가축분뇨를 퇴비 자원화하기 위한 수분조절제 공급 방법 개선과 기반시설 조성 등의 대책 마련, 농번기철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진료시간 확대 방안을 질문하며 이틀간 총 6명의 의원이 군정 전반에 걸친 9건의 주제로 질문을 실시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신갑수 의장은 “군정질문은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 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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