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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21회 임시회 현장 방문

  • 입력 2020.05.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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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 현장·푸드 뱅크·마켓 1호점 방문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지난 1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사회건설위원회 박미영 위원장, 이규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 위원, 박정자 위원, 오현숙 위원, 유승용 위원, 최봉희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MBC 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 현장(여의도동 31) ▲푸드 뱅크·마켓 1호점(선유동1로 80, 구청별관)을 각각 방문해 공사현장과 시설 운영현황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우선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 및 공사 방법과 환경정비 활동 등을 보고 받은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로 인해 발생된 민원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공사현장 주위로 수정 아파트와 삼부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므로 공사로 인한 진동, 소음.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여의도는 지반 전체가 충적층으로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할 요인이 많다며, 환경 및 안전에 대한 책임 있는 시공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구청 별관에 소재한 영등포구 푸드마켓·뱅크에 방문해 시설운영 사항 등을 보고 받았으며, 운영 방식 및 이용대상에 대해 질문한 후 중복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대상을 찾고 명확한 기준으로 이용 대상을 정해, 한정된 자원과 혜택이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MBC부지 복합시설 신축 공사현장에 대해 “주변에 아파트 등 거주시설이 넓게 분포돼 있어 환경과 안전에 문제없게 책임 있는 시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푸드뱅크·마켓 현장방문에서는 “구에 기부 및 지원활동이 좀 더 많아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이 좀 더 돌아갔으면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약자들은 더욱 더 힘이 드므로 주변을 살피고 좀 더 어려운 사람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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