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3일 부평구에 소재한 ‘온종일 돌봄’시설 샘터초등어린이집을 방문해 대형 TV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조은주 샘터초등어린이집 원장 등 양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TV는 초등어린이집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의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에도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참빛 장애인 복지원에 TV 2대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환경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원했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