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2일 계룡시 금암동에 위치한 호텔 계룡 건물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화재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에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차량 9대, 소방대원 24명, 의용소방대원 9명으로 호텔 계룡 건물 지하1층 전기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에 대한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서 중점으로 두었던 훈련 사항은 ▲연결송수구 연결 및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투숙객 및 근무자 대피 ▲지하1층 주차차량 연소 확대 저지 등으로 현장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매주 가상화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최고의 소방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