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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적십자 행복플러스봉사회,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 입력 2020.05.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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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는 지난 13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찬우) 등 인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인천적십자에서 만든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에는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사회복지사들과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기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휴관을 하고 있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긴급물품은 평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지역 내 복지관들과 연계해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플러스봉사회는 지난 12일 인천시 연수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열린 긴급구호물품제작 행사에서 만든 구호물품 30박스를 지원 받았으며, 기존에 각 구청 또는 복지기관에서 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아닌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못 받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배부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봉사회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들과 연계해 물품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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