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북]이용관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김영용)는 정부교육정책혁신의 일환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9일(31일간)까지 전국 1,535학교 중 관내 표본 9개 학교(초등 2, 중등 3, 고등 4)를 대상으로 2020년 1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동 조사(연 2회)는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여 사교육 원인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본 조사는 인터넷조사가 기본조사 방법으로 표본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조사 협조안내문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인터넷,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참여한다. 부득이 인터넷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종이조사로 이루어진다.

조사대상 기간 동안 “담당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표 배부 및 회수, 조사 진행 과정상의 문제점 대처 등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할 때 표본 대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043-730-0837)로 연락주시면 성심 성의껏 친절히 안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