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관광형 노을대교 꼭 건설돼야” 확고한 의지 천명

  • 입력 2020.05.14 15:40
  • 댓글 0

권익현 부안군수,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현장조사서 강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2일 기재부에서 의뢰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및 외부 연구진들이 실시하는 현장조사에서 국도 77호 관광형 노을대교(부창대교) 건설과 국도 30호선 선형개량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현장조사는 국토교통부 사업계획을 토대로 수요추정, 경제성 분석, 기술적 검토, 비용추정, 도로안전성 등과 해당 지자체 추진의지를 조사하는 자리로서 해당 지자체장 의지가 중요하게 반영되며 용역기간은 연말까지 추진된다.

권 군수는 현장조사에서 세계 3대 선셋(SUN SET) 명소보다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반도에서 1999년 당시 뉴밀레니엄 시대를 맞는 해넘이 행사가 개최되고 현재까지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을 강조하고 노을대교 건설 당위성을 피력했다.

특히 노을대교 구간은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부산∼파주 국도 77호 유일한 단절구간으로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관광형 노을대교로 연결하면 새만금 신항만(2025년 완공)과 새만금 국제공항(2028년 완공) 등의 시설과 함께 중국관광객(요우커) 1천만시대 대중국 교류 핵심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도 30호 마동∼내소사 구간 선형개량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함께 도로 급커브 및 시계불량으로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개선 시급성을 역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