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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화군, 코로나19 차단 생활속 거리두기 호소

  • 입력 2020.05.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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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입장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준수 당부

[내외일보= 인천]김의택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최근 이태원 클럽 발 학원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생활방역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연수구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학원강사 등 8명의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확진자의 일부가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역사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학원·노래연습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종교행사 등 각종 모임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군은 모든 공공시설 출입 시, 방문자 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 착용이 확인돼야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월부터 지속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치고 힘들겠지만, 감염이 되면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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