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남]백춘성 기자=홍성군 홍동면에서는 지난 13일 올해 성년의 날(5월 18일)을 맞는 관내 27명의 청년들에게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해 성년이 되는 것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성년의 날 축하카드에는 “눈부신 당신의 스무 살을 축하하며, 항상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이들을 축하하고 권리와 의무를 되새기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5월 셋째주 월요일이다.
김종희 홍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카드를 발송했으며, 홍동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