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이대목동병원 이송요원 정기태님, 500회 헌혈 달성

  • 입력 2020.05.15 13:57
  • 댓글 0

- 혈액 부족 TV뉴스 보고 32년째 꾸준히 생명 나눔 실천

정기태씨가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20년 5월 15일 금요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의 ‘헌혈의집 서울역센터(☎02-752-9020, 서울 중구 청파로 426(1호선 서울역 2번 출구 북쪽광장))’에서 정기태(男)씨가 특별한 횟수의 헌혈을 하였다. 이번은 바로 정기태씨의 500회째 헌혈이다.

정기태씨는 1987년 고등학교 때, TV에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바로 헌혈버스로 가서 헌혈에 참여 했던 게 첫 헌혈 참여 계기 였다고 한다. 이를 시작으로 무려 32년째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면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헌혈자가 줄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특히 절실한 현 시점에서 정기태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정기태씨는 현재 이대목동병원 이송요원으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는 정기태씨의 500회 헌혈을 기념하여, 기념 현수막과 꽃다발 및 케이크 등 작은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