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김유천 기자=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민·관·경 1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 예정지 4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본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부천소사경찰서 생활안전과, 부천시 여성정책과 등이 사전 협의하여 추진했다. 점검 장소로는 늦은 저녁 시간부터 새벽까지 주위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여성들이 통행하기 불편한 지역과 범죄 발생 위험이 큰 곳을 선정했다.
권광진 여성정책과장은 “여러분들의 참여와 좋은 의견 개진이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고, 여성들과 사회적 약자가 생활하기 편한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고 격려했다.
부천시는 향후 여성과 시민들이 불안 요인을 해소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CCTV 설치 등 방범 시설을 완비하고 안심 거울을 부착하고 솔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여성안심귀갓길 5개소를 선정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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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유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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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심귀갓길 조성 야간 합동 현장점검
- 입력 2020.05.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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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16명 점검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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