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창원시, 시내버스 감차 해제 오는 18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 입력 2020.05.16 22:11
  • 댓글 0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이용 승객 감소로 장기간 감차 된 시내버스 간선노선을 감차 해제하고 오는 18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

시의 감차 해제 조치는 시내버스 감차 운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초··고생들의 등교수업이 여러 차례 연기돼 감차 기간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이용객 집중으로 대중교통 만차 현상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승객 분산 조치가 필요했으며, 최근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따른 생활방역 추진을 시내버스의 증회 운행이 필요했다.

감차 해제 후 정상 운행되는 간선노선은 일반 100, 101, 102, 103,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5, 116, 122, 155, 307, 315, 317번과 좌석버스 800, 703, 704, 707, 710번과 출퇴근 시간 운영하는 탄력 노선 등이다.

최영철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중·고생의 순차적 등교수업과 원활한 학사일정 지원을 위해 감차를 해제하게 됐다면서 감염원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수시로 차량 내부 소독과 손소독제 비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시가 홍보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