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김천수 기자

장수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 입력 2020.05.17 15:11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능형울타리 설치며, 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각 읍·면에서 접수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6월 9일까지 현지조사를 거쳐 매년 반복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나 작목현황, 피해면적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장수군은 1·2차분 지원 사업에 21농가의 신청을 받아 3800만원을 지원했으며,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해 6800만원의 보험에 가입해 농가 피해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