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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철원 184호점, 185호점 현판식 개최

  • 입력 2020.05.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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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철원동물약품(주)(대표:배성철/소재지:갈말읍 명성로 234)가 착한가게 철원 184호점, 여기(대표:유재춘/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 181번길 7-32)이 철원 185호점으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배성철 철원동물약품(주)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착한가게 홍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해 찍었다”며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춘 여기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은혜 공무원(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 담당)의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철원군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고,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 코로나-19도 모두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현판식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익태(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김광환(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은혜(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담당) 위원이 참석했다.

진익태, 김광환, 김은혜 위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철원동물약품(주)」와 「여기」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고, 개인적인 삶보다는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철원군 6개 읍·면에서도 기부의 좋은 뜻을 알리고,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알고 사랑해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2차 피해로 고생하는 모든 군민들이 무사히 잘 이겨내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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