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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방역 철저히 추진

  • 입력 2020.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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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및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했다.

최근 이태원 클럽 감염병 확산에 따른 감염원 차단에 주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감염원으로 확인된 노래연습장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에도 4개 구청에 점검반을 가동해 주 1회 이상 마이크 커버 비치 여부 등 확인하고 있으나 방역지침 이행 여부와 방역수칙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일 3월 29일 이후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또 “오는 18일부터 43개 읍·면·동에 오프라인 신청 접수에 따른 천막, 의자를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대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접수 준비에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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