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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기자명 박종하 기자

“소중한 우리가족의 행복 소복소복 쌓이는 중~”

  • 입력 2020.05.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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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족지원센터, 6세~중등 자녀 둔 가족에 요리키트 등 제공

[내외일보=충남]박종하 기자=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지난 5월 6일(수)을 시작으로 5월 29(금)까지 관내 6세 이상 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이상 중등 자녀를 둔 가족 12가정 36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3회기씩 총 6회기에 걸쳐 “소복소복(소중한 우리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복소복’ 프로그램은 기존 센터 대면프로그램 진행방식이 아닌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워킹스루,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 키트, 미션활동 제공으로 가족 구성원이 가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자녀의 연령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눠 1~2회기는 연령별에 맞는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지막 회기는 밀푀유나베 요리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요리를 준비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들이 핸드폰 게임을 하였는데 핸드폰 게임 대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하여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앞으로 남은 2회기도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이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이용자의 가정내에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센터는 다양한 변화 요소에 발맞춰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 이라고 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41)733-7800~2 및 홈페이지 http://www.familynet.or.kr 를 통해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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