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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승룡 기자

보성군, 1박2일에 나온 촬영지가 어디에요?

  • 입력 2020.05.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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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산자연휴양림·윤제림·녹차음식 등 관심 급증

 

[내외일보=호남]김승룡 기자=보성군은 KBS 간판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스트레스 제로 투어 보성편’이 3회 연속 방영되면서 방송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1박2일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부터 촬영지와 녹차음식 등 촬영 정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보성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3일, 10일, 17일에 방영된 1박2일 ‘스트레스 제로 투어 보성편’에서는 보성차밭과 웅치면 제암산 자연휴양림, 겸백면 윤제림 등 보성 주요 관광지가 소개됐다.

베이스캠프로 촬영된 윤제림은 초암산과 주월산을 아우르며 337ha에 달하는 숲속에서 캠핑과 숙박을 즐길 수 있어 소통의 숲이라 불린다.

제일 먼저 1박2일 팀이 찾은 관광지는 보성차밭이었다. 1박2일은 코로나19로 여행에 나서지 못한 지난 3월 29일 “두루 가볼 전국일주편”에서도 첫 번째 여행지로 보성을 선택하며 영상으로 차밭을 소개한 바 있다. 

이어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멤버들은 숲속 교육관에서 게임을 하고, 진팀은 벌칙으로 어드벤처 모험시설을 체험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숲속휴양관, 제암휴양관, 원기회복의 집 등 총 55실이 있으며, 동시에 300여명의 숙박이 가능해 대학교와 기업체 등에서 MT와 워크숍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일부터 제암산자연휴양림 운영을 재개했으며, 숙박객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 비치, 입장객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계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1박2일에 방영된 어드벤처 모험시설 또한 철저한 방역 하에 정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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