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형준 기자

담양군, 2020 문화생태도시 조성 본격 추진

  • 입력 2020.05.19 14:01
  • 댓글 0

원도심 및 담빛길 활성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내외일보=호남]김형준 기자=담양군이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담양 원도심과 담빛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원도심 내 위치한 천변리 정미다방(구 천변정미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미쌀롱’과 담빛길 내 위치한 담빛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활용한 ‘담빛 라디오스타’를 5월을 시작으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업한 정미소를 원형을 살려 문화공간으로 단장한 천변리 정미다방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미쌀롱’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의 향유 기회 확대, 지속적 관심 유발 및 원도심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담빛길 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2020 담빛라디오스타’는 재단과 지역 내 미디어 협의체인 담양미디어협회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전하는 방송을 넘어 유튜브 생방송도 송출해 담양만의 미디어 콘텐츠를 창출하고자 한다.

천변리 정미다방의 ‘정미쌀롱’은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며 ‘담빛라디오스타’는 매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담빛길 내 스피커 및 유튜브 송출로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더불어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할 것”며 “이를 통해 담양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