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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일침 "이런짓 하는놈들"

  • 입력 2020.05.19 17:41
  • 수정 2020.05.19 23:50
  • 댓글 0
출처=하리수SNS
출처=하리수SNS

하리수 일침 "나가 죽어라"

[내외일보] 방송인 하리수가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건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18일 자신의 SNS에 “뭐가 잘났다고 갑질인지. 이런짓 하는 놈들 나가 죽어라 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아파트 경비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입주민 심 모씨를 비난했다.

하리수는 글과 경비원 고(故) 최모 씨의 사건 보도 영상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최근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심모 씨를 불러 11시간 가량 조사했으며 심모 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최모씨의 생전에 음성파일로 남긴 유서 녹취가 공개돼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해당 녹취에서 최모씨는 심모씨로부터 끊임없는 구타와 협박을 당했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아파트 입주민들을 모두 열거하며 마지막으로 고마움을 전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고인 최모 씨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입주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며 공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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