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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야간조명 확대 설치

  • 입력 2020.05.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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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18개소에 확대설치, 쓰레기 불법투기예방 문구 조명 비춰..-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두마면 농소리에 조명 1개를 시범 설치 해 운영해왔으며, 불법투기 방지 등 체감도가 높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지역을 확대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역은 두마면 4개소, 엄사면 13개소, 금암동 1개소 등 관내 CCTV가 설치된 불법투기 및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18개소이다.

야간조명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 종량제 사용 문구 등이 새겨진 LED 조명을 바닥면에 비춰 해당 이미지를 표출함으로써 야간에도 주민계도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배달음식, 택배 등 이용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무단투기 방지 등 시민의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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