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제개발NGO 굿뉴스월드(이사장 전홍준)는 19일 포장이사전문 ㈜비투비익스프레스(대표 신동남)와 함께 희망나눔기업 후원 협약식을 했다.

비투비익스프레스는 이사, 청소,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장이사전문업체로 희망나눔기업 캠페인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굿뉴스월드에 후원할 예정이다.

비투비익스프레스 신동남 대표는 “이사 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굿뉴스월드를 신뢰하며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도 더욱 성장시키면서 더 많은 이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굿뉴스월드 송장선 사무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지구촌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굿뉴스월드와 함께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희망나눔가게 캠페인’은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하는 굿뉴스월드의 나눔 캠페인으로 기업을 포함해 병원, 프렌차이즈,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후원금은 국내 및 해외 개발도상국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해외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굿뉴스월드의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매장은 굿뉴스월드 사무국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뉴스월드는 2008년 설립되어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지원,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 및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