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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화지리 마을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 호응

  • 입력 2020.05.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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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읍(읍장 전명희)에서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화지리! 어딜가든 포토가든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지리 마을 곳곳에 비어있는 자투리땅, 쓰레기 더미로 버려져있던 아무도 돌보지 않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인생 샷을 남기고픈 감성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시행된 ‘화지리! 어딜가든 포토가든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등굣길에 「한아름 정원」을, 아파트 입구 자투리 공간에 「한송이 정원」을, 골목길 모퉁이에 「한그루 정원」을, 골목길 어귀에 「한뼘 정원」을 조성해 농촌마을과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정원문화를 형성했다.

화지리에 거주하는 김정화(여, 49)씨는 "화지리 마을 안길이 자투리정원과 야간조명으로 아름답고 특색있게 꾸며져 마을의 소중함과 아름다음을 만끽할 수 있다"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마을에도 알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철원읍은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투리 정원이 되도록 할 것이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정서와 밀접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철원읍 만들기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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