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깡 "남편덕에 입덕"
[내외일보]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1일 2깡’으로 ‘깡팸’을 인증했다.
20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깡팸 인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시청하고 있는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영은 과자를 먹으며 ‘1일 2깡’을 인증하고 있다.
박은영은 “남편 덕에 입덕”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본방에 재방까지. 헤어날 수 있을까. 나비효과”라고 ‘깡팸’을 인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이른바 ‘1일 1깡’은 2017년 발표된 비의 ‘깡’ 뮤직비디오를 하루 한 번 시청함을 뜻하는 신조어다.
깡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밈’(meme·온라인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다시 포스팅 한 컨텐츠) 문화와 관련이 깊다.
발표 당시 혹평에 휩싸였던 '깡'은 최근 밈을 통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깡 뮤직비디오를 따라한 패러디 영상과 안무를 따라 하는 커버 영상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트래블 윌렛 CEO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