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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 및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 입력 2020.05.20 19:45
  • 수정 2020.05.20 20:01
  • 댓글 0
20일, 밀양시 새마을회가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일, 밀양시 새마을회가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20일, 밀양시 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밀양시새마을회는 각 마을에서 발생되는 빈병, 헌옷, 고철 등을 수집해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열고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7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조짐으로 참석인원을 축소했으며,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체크, 손소독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1m 이상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특히, 행사 전후 지도자들이 직접 행사장 방역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근 회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 가족들은 위기 때마다 언제나 그랬듯이 상생과 협력, 국민통합과 주민참여의 주역이 돼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새마을회가 다시 한 번 큰 도약으로 대한민국과 밀양 발전에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위기 속 보여주신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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