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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재)거창문화재단 '2020 거창 Festival' 추진 결정

  • 입력 2020.05.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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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개최

구인모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9일 거창군의회 무위원회실에서 ‘2020 거창 Festival’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2020 거창 Festival 운영방안에 따르면 731일부터 88일까지, 9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종합예술공연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부대행사로 물과 빛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 등이다.

먼저 축제극장에서는 뮤지컬, 대중음악, 넌버벌 퍼포먼스 등 축제 기간 메인 공연이 진행된다. , 돌담극장에서는 선호도 높은 가족단위 공연을 추진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이 저조함에 따라 축제를 통한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수변 무대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과 DJ와 함께하는 워터밤 등 핫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구연서원과 청송당에서는 소규모 연극, 국악, 재즈 등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물 축제, 빛 축제로 구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워터스크린, 미디어파사드, 키즈 워터파크, LED 조명 활용 등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0 거창 Festival’은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지연에 따른 지역 여름축제 장기 공백을 방지하고자 기획한 축제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내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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