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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한국마사회 공모 38개 사업 선정으로 든든한 후원 기대

  • 입력 2020.05.21 10:55
  • 수정 2020.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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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38개 사업 1억 3656만 원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일자리창출 기여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20일, 창원시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의 사회복지관련 공모 38개 사업(지원금 1억 3656만 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모 접수된 55개 사업 중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38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월동난방비, 위기가정 심리정서 지원, LED조명 설치,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 해소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지역 내 힘겨운 이웃에게 경마수익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사태로 경마장 운영도 어려울 텐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19년 한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학 등 지역사회에서 공모 선정된 29개 사업에 대하여 1억 6715만원을 지원했으며, 매해 공모 사업을 통해 경마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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