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사과, '젓가락 몸매'?
[내외일보]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러블리즈 멤버 미주의 몸매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조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있는 예능계 신 미주 언니! 모델처럼 길쭉한 키! 남다른 기럭지. 표현을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극단적이게 표현해서 계속 죄송했다”며 사과했다.
또한 조현은 미주에게 “사랑한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현은 지난 5월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미주와 대비되는 것 같아서 조금 그런데, 몸매는 제가 좀 더'라고 말했다고"라며 사전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자, 조현은 "물론 (미주) 언니도 예쁘신데 젓가락처럼…"이라며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거든요"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 앨범 'GLORY'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