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우선 행정재무위원회는 지난 19일 가양1동에 소재한 ▲궁산 다목적체육관을 20일에는 등촌1동에 소재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미래복지위원회는 19일 방화1동에 소재한 ▲방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와 강서시니어클럽을, 20일에는 화곡4동에 소재한 ▲남부골목시장 고객주차장을 둘러봤다.
도시교통위원회는 20일 우장산동에 소재한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시설개요 및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추진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박성호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은 “다목적체육관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므로, 구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정정희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가 휴식공간 제공, 교육 및 시장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시장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구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서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경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힐링체험센터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과 자주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