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세계인의 날’ 축제 온라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개최

  • 입력 2020.05.21 16:23
  • 댓글 0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구로구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 축제를 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행사를 최소화 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상호문화도시를 주제로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세계인의 날 축제는 ‘상호문화도시 구로路 미니 토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코로나 극복 희망메시지 전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상호문화도시 구로路 미니 토크쇼’는 ‘상호문화도시란·’, ‘상호문화도시를 위한 구로구의 추진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13일 구로월드카페 Talk Talk(구로청소년 문화예술센터 내 1층)에서 사전녹화 됐다.
구로월드카페 Talk Talk은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외국어를 학습하고 상호문화를 배우는 공간이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다문화 관련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상호문화의 의미, 구로구의 추진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기념식는 상호문화도시 선포, 모범구민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춤’ 아이디어, 관련 기관 활동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 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원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 14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