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캐릭터 계정 '이목집중' 이유?

[내외일보] 영화 '#살아있다' 속 유아인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이 연기한 영화 속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오픈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해당 인스타그램에는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입성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이 게재돼 현실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은 준우의 평범한 일상부터 통제 불능에 빠진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과정까지 모두 담아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