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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재난지원금 사용처 '한방에' 정리

  • 입력 2020.05.24 12:46
  • 댓글 0

재난지원금 사용처 '한방에' 정리

[내외일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편의점이나 하나로 마트, 식자재 마트, 주유소, 병원, 안경점, 서점, 약국,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중에서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은 일부 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반면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 온라인 쇼핑과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은 사용 불가다.

또한 대형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소재지 지역 주민은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서울에 본사가 있는 스타벅스의 경우 서울 시민은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내 일반 매장이 아닌 임대 매장의 경우에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배달 어플리케이션 앱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대면 결제는 가능하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지역 제한이 있다. 서울시민은 서울에서만, 경기도민은 경기도에서만 쓸 수 있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빵집도 사용 가능하다.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업체 중 직영점은 지역에 따라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다.

한편 신용카드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경우 실적·포인트 적립·할인 혜택 등을 그대로 적용받으며 할부 결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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