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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주년 기자

안동시설관리공단·신정기공·제이에스엔지니어링 민·관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0.05.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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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주년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과 ㈜신정기공(대표 오인식), ㈜제이에스엔지니어링(부사장 문지호)은 지난 21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민·관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공공기반시설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공동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두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민·관 공동기술개발과 제품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시설관리공단 직원(대리 장동준)이 개발한 수중펌프 타공판(특허 제10-1743024호, 수중 펌프용 타공판 및 타공판을 구비한 수중펌프)을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체결 이후 새롭게 개발한 수중펌프 개선·보완품을 공동특허 등록 추진하고, 전용실시권 계약을 통해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관 공동 기술개발 및 협력으로 공공시설의 원활한 유지관리와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지역 내 민간기업의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신기술 및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힘써준 두 기업에 감사드리며, 민간기업의 참여를 통한 공공 서비스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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