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필라테스, 고통속에 "울어도 돼요?"

[내외일보] 가수 현아가 필라테스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필라테스에 열중인 일상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필라테스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현아는 워밍업을 하며 고통스러운 듯 소리를 지르던 현아는 급기야 필라테스 강사에게 "선생님, 제가 오늘 시간이 없어서 김밥을 오는 길에 먹었거든요? 엄청 빠르게? 근데 그 김밥을 토하고 싶다"라며 투덜거렸다.

특히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는 동작에서 "너무 아프다"며 "울어도 돼요?"라며 허당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많이 지친 현아는 "여러분들, 필라테스는 예쁜 운동이 아니다. 속고 계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현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새로운 영상으로 일상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