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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공식입장 "경찰에 신고"

  • 입력 2020.05.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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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한테 받은 사인 CD 중고 장터 등장
러블리즈 "외부인에 의한 도난 사건, 경찰에 수사 의뢰"

출처=러블리즈 SNS
출처=러블리즈 SNS

러블리즈 공식입장  "외부인에 의한 도난 사건, 경찰에 수사 의뢰"

[내외일보] 걸그룹 러블리즈 측이 그룹 오마이걸로부터 받은 사인 CD가 중고 장터에서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러블리즈 공식 SNS를 통해 "과거 러블리즈가 선물 받은 사인 CD가 거래되고 있음을 인지해 업무 관계자들과 외주 업체를 통해 해당 물품 외부 유출 경로에 대해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동료 아티스트에게 선물 받은 CD를 포함한 물품은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는 일은 없음을 알려드린다. 해당 건은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 정확한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물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도치 않은 일로 불편을 느낀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추후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오마이걸의 두 번째 미니앨범 '클로저'(CLOSER)가 매물로 등장했다. 

해당 CD에는 오마이걸의 사인과 함께 러블리즈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선 선물 받은 CD를 판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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