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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향토문화유산’ 보수정비 지원사업 시행

  • 입력 2020.05.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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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역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2020년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은 2020년 성주군에서 자체예산을 확보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청 홈페이지 및 각 읍면 게시판 등 사업시행 공고를 거쳐 2020년 6월 5일까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부서에서 보수지원사업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신청된 사업은 6월 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의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보수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지원기준은 보조 70%, 자부담 30%로 한 곳당 최대 7천만 원(자부담 포함 1억 원)을 지원하며 초과하는 보수비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역사적, 예술·학술적 보존가치가 있는 향토문화유산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다면서, 향후에도 보수가 시급한 향토문화유산의 원형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 신청과 관련되는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054-930-67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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