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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KTX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 참석

  • 입력 2020.05.26 17:40
  • 수정 2020.05.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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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KTX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 참석 (2)
유덕열 구청장이 KTX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6일 오전 8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우원식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을 포함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 및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KTX연장사업(수서~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은 2019년 6월 착수해 올해 10월 완료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포함돼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준비위원회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KTX연장사업을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은 교통망의 부족한 동북부 주민을 위해 필요하다”며 “연장이 진행되면 청량리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철도의 허브거점으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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