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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위한 ‘쉼터’ 운영 재개

  • 입력 2020.05.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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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철원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

‘쉼터’는 관내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쉼터에서 돌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약관리, 혈압?체온체크 등 건강관리와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음악치료, 원예치료, 요리교실, 실버체조, 미술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속적인 환기, 거리두기 자리배치, 수시로 손소독 및 손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장 이경옥은 “치매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교류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 인지가 악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시로 모집 중이며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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