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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최선이 기자

김천시,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률 93%

  • 입력 2020.05.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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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초기부터 시청 홈페이지, 시내 주요지점 전광판과 현수막 게첨, 문자 발송, 세대마다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한 결과 현재까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93%를 넘어섰다.

지난 22일 정부는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온오프라인 신청시 요일제를 없애고 신청기한을 6월 5일까지로 마감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6월 5일 이후에도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 신청은 계속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지급수단을 선택하더라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 31일까지이므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서는 빨리 신청해서 기한내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소멸된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사용처는 동일하게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 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가능 지역은 선불카드는 김천시, 신용·체크카드는 경상북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소지 이동으로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용을 희망하는 가구의 경우에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시에만 사용지역을 1회에 한해 변경하는 방안을 행안부에서 검토중이므로 향후 사용지역 변경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에는 6월 5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해야 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우리 지역 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착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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