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입력 2020.05.28 11:04
  • 댓글 0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공주시 금학동(동장 손애경)은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국명옥)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도토리묵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힘드신데 맛있는 음식 드시고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애경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새마을부녀회원들께서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게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문화가 정착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금학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떡국 나눔, 김장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