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인터뷰, 섹시 이미지에 스토킹까지...
[내외일보] 강예빈이 인터뷰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시선이 쏠린다.
강예빈은 최근 섹시 코미디 영화 '연애 완전 정복'(김재현 감독) 인터뷰에서 섹시 이미지로 인해 스토킹까지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내가 가진 이미지가 김혜수 선배님처럼 고급스러운 섹시함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저를 쉽게 대했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배달음식을 시키면 제가 이 집에 사는 걸 알고 배달하시는 남자분이 친구들을 다 데리고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 영석(오희중)과 묘령이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강예빈은 출연 이유에 대해 "내일 모레면 40대다. 30대 마지막에 찍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 생각한다. 결혼 안 한 사람 역할은 마지막일 것 같아서 출연 결정한 게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