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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건강증진 협약식 개최

  • 입력 2020.05.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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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600여명 안마사 회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29일 오후 의료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건강증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연 원장과 김용기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을 대표하는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인천지역 600여명의 안마사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옹호와 안마사 제도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인천지부는 올해 인천시 남동구청으로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위탁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자격을 갖췄지만 취업을 못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협약을 통해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의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기 인천지부장은 “공공부분에서 인천의료원이 인천시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걸 잘 알고 있다”며 “저희도 시민들의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연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안마사 회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와주신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료원은 안마사협회와 상호 협력 지원을 통해 600여명 회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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